성남시는 구시가지(수정·중원구지역) 전면 재개발 등 대단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이달 말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11월쯤 성남시도시개발공사설치운영조례를 제정·공포하고 내년 2월 공사설립 심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업무개시는 내년 6월쯤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대상은 구시가지 재개발을 필두로 주거환경개선사업, 판교과 송파 신도시조성, 시청사 이전 등이다. 시는 도시개발공사 설립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재정확충과 지역의 부존자원 활용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용와 부가가치 창출, 간접소득 증대, 지방재정의 확충 등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방공사의 설립은 경기도에서는 하남시에 이어 두번째로, 시는 현행제도운영 측면에서 설립에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근무인원은 7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재원조달은 설립자본금과 주식발행 등으로 충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