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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2층 시티투어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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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DMB방송 청취 등 첨단IT기술을 갖춘 2층 관광버스가 부산에도 등장한다.

부산시와 시티투어운영을 맡은 부산관광개발㈜은 첨단 유비쿼터스 시설을 갖춘 2층 시티투어버스를 15일부터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좌석별 터치 스크린 및 헤드셋, 위치정보시스템(GPS), 무선 네트워크 등을 설치해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하는 동안 유명 관광지나 유적, 사적 등에 대한 안내방송과 관련 영상, 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은 좌석에 설치된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숙박이나 음식점, 관광지 등에 관한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지상파 DMB방송도 시청할 수 있다.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휴게공간과 함께 달리는 버스 속에서 철도승차권을 예매하거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예약할 수도 있다.

요금은 어른 1만원,10명 이상 단체 및 KTX승객 8000원, 고교생 이하 청소년 5000원이다.

부산역 광장을 비롯한 12개 정류소에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citytourbusan.com)에서 인터넷예약도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설치된 2층 시티투어 버스는 국내 처음인 만큼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2층 버스를 추가로 투입해 운행간격을 단축하고 코스도 다양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8-14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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