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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미분양아파트는 7월 말 현재 4719가구에 달한다. 이는 지난 6월 말(3861가구)보다 858가구(22.2%)가 늘어난 것이며 지난해 말(2483가구)에 비하면 2236가구(90%)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 가운데 28.4%(1341가구)는 이미 준공됐으나 아직도 입주자가 없어 건설업체들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별로는 군산시가 2627가구로 전체 미분양 아파트의 55.7%에 이르고 전주시 886가구, 익산시 550가구, 완주군 310가구, 임실군 160가구, 부안군 97가구, 무주군 52가구 등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6-8-16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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