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2006 차 없는 날 서울조직위원회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후원하는 행사가 서울시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자가용 교통량을 2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오세훈 서울시장 등 1500명이 출근시간에 시청과 광화문 일대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직원의 공영 주차장 출입을 제한한다.
이날 환경부가 주최한 ‘푸른 하늘의 날’ 행사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끝나면 12시30분부터 시민, 자전거 동우회, 공무원 2000여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시작된다.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해 천호사거리∼광나루역∼아차산역∼어린이대공원∼장안평로∼신답사거리∼동대문구청∼창신동∼종로∼보신각∼시청에 도착하는 2시간 코스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6-9-22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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