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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경북 상주, 곶감만들 감 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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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인 경북 상주지역에서 곶감의 원료인 떫은 감 작황이 크게 부진해 생산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16일 상주 감 재배농가들에 따르면 올들어 일기불순과 병충해 만연 등으로 과육발달이 저조한데다 낙과마저 심해 떫은 감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0%정도 감소가 예상된다. 이날 상주원예농협공판장을 통해 위판된 떫은 감 상자당(상품·25㎏) 가격은 지난해 7만원보다 1만원 정도 오른 8만원선에 거래됐다. 곶감생산농 조현철(53·상주시 신봉동)씨는 “예전 같으면 연간 25t의 곶감을 생산했으나, 올핸 원료확보의 어려움으로 20t 미만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지역에서는 연간 전국 곶감생산량의 60%인 3800여t을 생산하고 있다.
2006-10-17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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