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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임신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 ‘중랑 아기 사랑·엄마 사랑’(www.mommy.go.kr)이 다음달 초에 문을 연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9일 “지난해 관내 출산아 수는 2000년보다 59%나 줄었다.”면서 “저출산 문제의 타개책으로 보건소의 다양한 출산 장려 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메뉴는 크게 ‘출산지원 정책’‘임신’‘육아’‘교육&놀이’‘전문가 상담실’‘정보나눔터’‘체크 플러스’ 등이다.‘출산 지원 정책’에선 정부와 서울시, 중랑구의 출산 지원책을 각각 소개한다. 정부는 출산 직후 산모에게 2∼3주간 도우미를 무상으로 보내주고 출산 준비물과 산후 조리 용품을 지원한다. 셋째 아이 출산시 서울시의 보육료 지원과 구 보건소의 출산 준비 교실, 모유 수유 교실 등이 상세히 정리돼 있다. 이 외에도 출산시 받는 다양한 혜택이 소개된다.

‘임신’은 ‘임신 전’과 ‘임신’,‘출산’으로 나눠져 있어 각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다.‘출산’에선 순산 노하우와 응급출산시 대처법 등을 볼 수 있다.‘교육&놀이’에선 우리 아이 키 크는 운동과 우리 아이 좋은 습관 들이기, 좋은 아빠 좋은 엄마 되기 등의 방법이 나와 있다.‘전문가 상담실’에선 산부인과와 소아과, 소아정신과 등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 코너가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아기와 산모 영양관리, 유아 교육 방법을 읽을 수 있다.

‘정보 나눔터’의 육아 코너에선 0∼12개월 영아·신생아와 13∼48개월 유아 육아법을 제공한다. 또 벼룩시장 코너에선 회원간 유아용품과 육아도서, 교육 교재 사고팔기와 교환이 가능해 육아에 필요한 자금을 줄일 수 있다. 정보 나눔터의 ‘교육&놀이’에선 유아 교육 기관과 놀이 정보가 소개된다. 맘 놀이터는 회원들의 게시판으로 유아 어머니들은 게시판에 속에 담은 이야기와 우리 아기 어록, 우리 아기 자랑하기, 가족 여행 등을 적는다.

‘체크 플러스’에선 임신 가능일과 출산 예정일, 아기 비만도, 아기 성장발달 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기 키 예측 프로그램에선 아빠와 엄마의 키를 입력하면 우리 아기의 키 예측치가 나온다. 또 별자리로 본 아기와 태몽 해몽 등을 통해 우리 아기의 미래를 점쳐 볼 수도 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2006-11-30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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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