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에서는 ‘청계천 발굴유물 특별전’을 다음달 4일까지 연다. 특별전에선 청계천의 역사를 보여주는 광통교 등 다리조각 실물, 사진자료 등을 전시한다. 부채, 버선, 족두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우리네 사람들의 멋과 풍류’가 2월18일까지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초현실주의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르네 마그리트전’이 4월1일까지 열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3일 오후 7시30분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함께하는 2007 신년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서는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황제’,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 등을 정명훈의 지휘로 들려준다.
서울광장에서는 단돈 1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이 다음달 19일까지 운영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