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클러스터’를 경기도 내 개발사업구역에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도시 경쟁력의 핵심 ‘데이터’... AI 산업 거점 도약 발판
최근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산업의 급격한 발전으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기반 시설은 미래 산업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부각되고 있다. 데이터클러스터는 단순한 저장 시설을 넘어 관련 기업, 연구기관, 지원 시설이 집적돼 기술 혁신과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는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임 의원은 주거·업무·산업 기능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개발사업구역’이 데이터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조례안은 개발사업구역 내 데이터 기반 시설의 집적과 데이터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를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시키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세 차례 정담회로 전문성 확보... 실질적 집행력 담보
임 의원이 준비 중인 조례안은 총 12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데이터 기반 시설 집적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명시 ▲체계적 지원 계획의 수립과 시행 ▲시범 사업 추진 및 전문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담아 단순한 물리적 배치를 넘어 에너지(전력) 및 통신 등 기반 시설의 효율적 구축을 권고함으로써 미래 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특히 조례안은 지역 주민의 이해 증진 및 수용성 제고에 관한 사항도 포함해 지역 사회와의 조화를 강조했다.
“경기도 미래 먹거리, 데이터에서 찾는다”
임 의원은 “데이터클러스터는 미래 경기도의 먹거리를 만드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도 내 개발사업구역이 첨단 기술 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도민들이 스마트한 도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조율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