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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전남도 ‘8대 농산물’ 집중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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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일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작물로 선정된 8개 품목을 향토산업으로 집중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들 작목에는 앞으로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10억원이 지원돼 제품개발과 생산, 가공, 판매 등에 쓰인다.

여수 돌산갓은 제품과 포장을 다양화하고 광양 백운산 고로쇠물은 전천후 상품화한다. 고흥 유자는 유자씨 등 부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 등에 주력한다.

또 장흥 표고버섯은 균주은행과 경쟁력 있는 신품종으로 육성하며, 영암 무화과 특산지도 가공산업에 역점을 둔다. 완도 약산 생약초는 고급화·명품화하고, 화순 누에 생산지역은 특구로 만든다. 장성 감은 홍시를 이용한 빙과류와 젤리 개발 등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박래복 농산물유통과장은 “전남의 비교우위 향토자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소득원으로 개발해 일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7-1-4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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