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과 창원시는 3일 창원과학고등학교 설립에 따른 약정을 4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학교 설립업무를 총괄하고, 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부지매수 협의 등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전체 사업비 210억원 중 15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올 상반기 중 실시계획을 수립, 오는 200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학교는 4만 3000㎡의 부지에 4층 규모로 건립하기로 했다. 학생 수는 학급당 23명씩 모두 12개 학급으로 276명을 수용할 전망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과학고가 설립되면 경남 중·동부권 과학영재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국책 연구기관 및 대학, 창원공단 기업체 등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