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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유일한 향교인 강서구 가양동 235의2 양천향교 앞마당에 판소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 문화마당’이 들어섰다.

강서구는 15일 “지난해 10월 착공한 양천향교 전통 문화마당을 오는 19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문화마당의 조성비 9억원은 전액 시에서 지원했다.

전통 문화마당은 전통 양식의 정자와 대나무,200석 규모의 공연장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시간을 거슬러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 속에서 판소리와 사물놀이 등 각종 전통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구는 정기적으로 사물놀이, 마당극, 민속놀이 등 소규모 공연을 개최해 문화마당을 조상의 얼과 멋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전통 예절교실과 한문교실 등도 상시 운영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1-1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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