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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순천~여수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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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도로’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던 전남 순천∼여수 국도 17호선이 우회도로가 뚫리면서 새롭게 태어난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국도 17호선을 대체하는 자동차전용도로 가운데 순천구간이 착공 9년 만인 19일 개통된다.

개통도로는 호남고속도로 서순천 나들목(왕지 나들목)에서 해룡면 선월리 율촌산업단지 접속도로까지 10.9㎞이고 왕복 6차선이다. 사업비는 1494억원. 자동차전용도로는 순천 신도심인 조례·왕지·연향동을 지나지 않고 외곽으로 빠져 교통사고와 혼잡을 줄인다. 이로써 순천에서 여수까지 25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이 도로는 건설중인 전주∼광양, 목포∼광양 고속도로와 해룡면 복성리와 신대리 나들목에서 이어지게 돼 사통팔달의 기능이 기대된다.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율촌 1·2·3산업단지와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의 물류비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7-1-18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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