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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남양주시 취수장 7곳 이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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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는 26일 왕숙천 하류부터 잠실대교 밑 잠실수중보 사이 취수장 7곳이 지역발전의 걸림돌이라며 이전을 요구했다.

취수장을 왕숙천과 한강 합류지점 위쪽으로 옮기면 산업단지 유치와 관광자원 개발 등으로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논리다. 사업비는 5400억원이다.

현재 암사, 구의, 자양, 풍납 등 4곳(이상 서울시)과 풍납(인천), 자양(일산), 성남 등 3곳 등 7곳에 취수장이 운영되고 있다.

하루 평균 5670t의 상수원 물을 끌어 올려 서울, 경기, 인천지역 정수장으로 보내고 있다.

그러나 남양주시는 상수원 오염을 이유로 500㎡ 이상의 공장이 들어서지 못해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여기고 있다. 실제 공장 신설 승인 건수의 경우 2005년 98건에서 지난해 8건으로 92%가 줄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관할 취수장 4곳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만큼 나머지 취수장 3곳도 경기도에서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며 “상수원지역인 남양주, 하남, 구리가 균형 발전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취수장 이전을 목표로 관련 자치단체, 수자원공사 등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2007-1-27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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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