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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이소, 경북 관광 우리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경북도 내 시·군들이 올해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지역 주요 관광지에 외국어 통역 안내원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집중 배치하고 나섰다. 경주시는 12일 불국사와 대릉원 등 주요 사적지 6곳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통역 안내원 각 5명씩, 모두 15명을 배치했다. 또 문화관광해설사를 지난해보다 5명 증가한 38명을 선발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적지 15곳에 배치했다. 이들은 연말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내를 맡는다. 예약을 통해 통역이나 해설 서비스를 받으려면 시 문화관광과(054-779-6087,6396)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도 올 들어 하회마을과 봉정사 등 관광지 9곳에 통역원(15명)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50명을 배치,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 지역을 찾는 단체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해설사들이 관광객들을 당일 또는 1박 2일간 동행 안내하도록 했다. 예약은 안동축제관광조직위(054-856-8013).

문경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9명을 문경새재와 석탄박물관에 배치하는 한편 5명의 통역 안내원을 두고 있다.

김천시도 올해 처음으로 직지사 등 주요 문화유적지에 5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운영하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7-2-13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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