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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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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의 유료 관람객 수가 지난해 50만명대로 주저앉아 개관 1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일 기획예산처와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을 찾은 유료 관람객은 개장 첫 해인 지난 1987년 269만명에서 1988년 414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점차 줄어들어 급기야 지난해 50만명대로 추락했다. 입장료 수입료도 지난해 6억 6000만원으로 전년의 7억 6000만원에 비해 1억원이 줄어드는 등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립기념관에 대한 정부 보조금은 2003년 98억여원,2004년 107억여원,2005년 129억여원, 지난해 152억여원, 올해 192억여원으로 4년 만에 두 배로 불어났다.

반면 독립기념관보다 어른의 입장료가 무려 10배 이상 비싼 에버랜드의 경우 지난해 입장객수는 835만명으로 매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학교 단체 관람객수가 줄어들고 있는 데다 즐기는 곳을 찾는 경향이 점차 뚜렷해지면서 독립기념관보다는 놀이공원 등을 많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7-3-2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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