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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부산 지진해일 경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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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주요 해안가에 ‘지진해일 예·경보 시스템’이 구축된다.

부산시는 12일 일본 서해안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하면 90여분 뒤에 해일이 부산연안에 도달하게 돼 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예·경보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총 12억원을 들여 1차 사업으로 시 본청에 경보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중구 남포동 사무소와 해운대구 송정임해봉사센터 등 6개 구·군 8곳에 위성안테나와 스피커 등으로 구성된 예·경보 단말기를 설치했다.

올해는 2차 사업으로 영도구, 남구 등 10개 구·군에 18곳의 단말기를 추가로 설치해 총 26곳의 단말기를 구축 완료한다.
2007-3-13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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