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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전청사에선…] 1차때 탈락… 재공모때 낙점 철도공단 부이사장 선임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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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선임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선정 기준의 불합리성이 우선 논란거리다. 재공모 끝에 부이사장으로는 김정주 전 시설본부장이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본부장은 지난 1차 공모 당시 1순위로 추천됐지만 탈락했다. 이후 재공모가 실시됐고, 전문기관의 후보 추천까지 이뤄져 선정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선정 결과를 놓고 내부에서는 예상치 못한 결과라는 반응이다. 전문기관 추천자들의 경력이 뛰어난 데다 최종 추천된 3명 중에서도 김씨가 1순위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상부(?)에서 ‘집안잔치’라는 비판 여론에 부담을 가졌던 것 같다.”면서 “결과는 기대를 충족시켰지만 선정 기준에 대한 불신은 오히려 가중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7-3-27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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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