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이하 조성위) 위원장의 전격적인 해촉과 추진기획단의 본부장 장기 공석, 시민들의 랜드마크 기능 보완요구 등이 겹치면서 ‘종합계획 수립’ 지연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청와대가 최근 송재구 위원장에 대해 해촉을 통보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송 위원장 해촉에는 문화중심도시 사업 추진을 둘러싼 문화부 등 정부 주요 부처와의 갈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송 위원장은 이와 관련,“핵심 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를 보완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체제가 구축돼야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촉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다.”며 “그동안 위원회 사무국 설치와 콘텐츠 보완, 문화부 실무책임자 교체 등을 꾸준히 요구했던 게 관련 부처와의 갈등으로 비쳐질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이처럼 제2기 위원장이 취임 6개월여 만에 중도 하차하면서 사업 차질이 우려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