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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억 들여 도시숲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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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는 26일 도시 생태계 회복을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올해 44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16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사업별로는 도시 내 자투리 땅 등을 활용한 공유지 도시숲 167곳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지역 주민의 이용률이 높은 지역 산림에 나무를 심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산림공원 14곳도 만들 예정이다. 또 도시 내 도로변 가로수길 502㎞를 조성하고,300여개 학교의 울타리와 담장도 숲을 조성한다.

이경옥 기획처 균형발전재정기획관은 “도시 숲은 대기 오염 물질을 흡수하고, 소음을 방지하며,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면서 “대구시의 경우 도시숲 조성으로 여름 평균 기온이 1.7∼5.6도 하락하는 등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도시숲, 가로수, 공원 등 녹색 공간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도시숲 면적은 주민 1인당 5.1㎡로 파리 13㎡, 런던 27㎡ 등에 비해 훨씬 적은 실정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7-4-27 0:0: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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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