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결합개발 제도를 적용할 시범 지역으로 동대문구 이문·휘경 재정비 촉진지구(재촉지구) 내 3·7구역을 선정, 빠르면 7월 중 사업 방식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합개발제란 서로 떨어져 있는 산동네(구릉지)와 역세권을 한 개의 사업 단위로 묶어 개발하면서, 구릉지에는 용적률과 건폐율을 제한하되 이들 구릉지에서 활용하지 못한 용적률과 건폐율을 역세권에 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나오는 개발이익은 구릉지의 기반시설 및 개발비용으로 충당한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문·휘경 재촉지구 7구역은 한국종합예술학교∼경희대 주변 6553평의 구릉지이며,3구역은 지하철 1호선 한국외대역∼신이문역 주변의 4만 1428평 규모다.
이문·휘경지구는 현재 주민 공람공고 중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5-22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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