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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8차선 이상 간선도로에서 행정기관의 현수막이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1일부터 8차선 이상 간선도로에 설치된 행정기관의 현수막 등 각종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내 8차로 이상 주요 간선도로 55개 노선,331㎞를 ‘현수막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조당 4명씩 2개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 현수막 정비에 나선다.

내년 1월부터는 참여 대상을 경찰서, 세무서 등 중앙행정기관과 정부산하 단체 등으로 확대하고, 내년 7월부터는 6차로 이상 도로(144개 노선 68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내에 있는 24개의 선전탑과 육교 등에 붙어 있는 1만여개에 이르는 현판도 연차적으로 정비해 2009년까지 완전히 제거할 예정이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등 다른 법령에 의해 허용된 현수막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현행 규정은 현수막 등을 지정된 게시대에만 설치하도록 돼 있지만 간선도로에 모두 25만개의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가로환경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시 관계자는 “현수막 대신 자치구별로 지정게시대를 늘리고 공익광고 등 다양한 대체 홍보수단을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8-1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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