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은 부산 등 경남지역 472개 우체국에서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10원 동전 모으기 운동’을 연말까지 펼친다. 부산체신청은 우체국에 ‘행복한 나눔은 주머니속의 동전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안내문과 함께 모금함을 설치하고 이달 초부터 우체국 직원과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에 나섰다. 성금은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2007-8-9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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