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슴의 섬’인 전남 고흥 소록도(小鹿島)가 연륙교 공사 6년여만에 육지와 연결돼 다음달 임시 개통한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22일 “도양읍 녹동항에서 소록도를 잇는 길이 1160m의 소록대교가 지난 2001년 3월 착공 후 6년 6개월만인 오는 9월22일 연결된다.”고 밝혔다. 정식 개통은 내년 6월말 될 예정이다.
2007-8-2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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