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시에 따르면 해당부지 가운데 10만 5200㎡(59.7%)에 공원을 만들고 청소년미래센터(1만 1500㎡), 영유아보육종합지원센터(1만㎡), 자원봉사종합센터(1만 6500㎡) 등도 지을 계획이다.
청소년미래센터는 유스호스텔·미래직업센터·청소년아트센터·보육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나머지 1만 6500㎡는 의료시설 부지로 활용된다.
시는 이같은 토지이용계획을 담은 활용방안을 지난 상반기 건설교통부에 제출했으며, 건교부는 국토연구원의 용역을 통해 내년 6월쯤 부지 활용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