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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1호는 ‘길음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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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동사무소 명칭을 바꾸기로 한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길음2동사무소를 ‘길음2동주민센터’로 바꾸는 ‘동 명칭변경 현판 교체식’을 18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재 행자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서찬교 성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 주민센터’는 동사무소 기능을 단순 사무 중심에서 주민들의 생활 및 복지중심으로 전환하면서 이름도 이에 맞게 바꾸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이달 1일부터 적용 중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동사무소 통폐합을 선도한 구답게 명칭변경도 앞장서서 단행했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각종 시책에 항상 앞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최근 전체 30개 동 가운데 10개동을 없애 전체 동수를 20개 동으로 줄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동 통폐합 계획을 확정하고, 구의회 심의만 남겨놓은 상태다.

한편 성북구는 동 주민센터와 이름이 비슷해 혼동의 우려가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명칭을 바꾸기로 하고, 조만간 공모를 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9-1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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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