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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구간 8곳에 ITS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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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일 교통체증이 상습적으로 빚어지는 지방도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ITS)’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설치될 구간은 자유로 고양시구간(서울 상암동∼구산IC,28.7㎞) 등 5곳으로, 모두 431억원을 들여 오는 12월부터 이들 도로에 차량검지기(VDS), 차량번호인식장치(AVI), 동영상정보수집용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들 기기에서 수집된 교통정보는 수원에 있는 교통정보센터로 전송된 뒤 도로변 전광표지판을 비롯해 인터넷, 휴대전화,DMB,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제공된다. 또 도로 전광표지판에는 단순한 교통정보뿐 아니라 통과시 통행시간, 우회시 통행시간, 정체 원인 등을 상세히 제공, 운전자들이 정체구간을 피해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자유로 파주시구간(구산IC∼문산IC,27.8㎞) 등 3개 구간에도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대호 교통개선과정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차량 통행속도는 휴일기준으로 18.5% 높아지고 교통사고도 상당히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768㎞에 달하는 지방도와 시군도에도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9-21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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