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구로역 사거리가 걷기 쉽게 바뀐다. 지하보도를 폐쇄하고 교차로 모든 방향으로 횡단보도와 교통섬이 설치된다. 예산 10억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공구 상가와 애경백화점 등으로 하루 평균 5만여명이 오가는 곳이지만 횡단 보도가 없어 보행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또 장애인 편의시설과 방범시설 등의 미비로 노약자의 이동이 불편하고 야간에는 우범지역화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교통행정과 860-2686.
2007-10-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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