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25개 구청을 대상으로 시민단체 및 서울시 환경국 공무원 등이 청소 상태 현장 및 서류를 종합해 평가한 결과이다.
용산구는 2005년 우수구,2006년 최우수구에 이어 이번에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용산구가 단독주택 밀집 지역이 많아 고지대와 좁은 골목길 등 청소여건이 어려운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깨끗한 서울가꾸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남다른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면도로 뒷골목 물청소 확대 ▲‘골목청소 클린자원봉사단’ 활성화 ▲상습무단투기지역 화분 설치 및 화단 조성 ▲외국인용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문 배포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을 위한 ‘명예시민 단속관제’ 시행 등의 사업을 벌여왔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