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5일 고대 울산의 역사를 바탕으로 남방 해양문화와 북방 철기문화의 충돌과 융합, 국가의 탄생 과정 등을 그린 역사 뮤지컬 ‘태화강 이야기’를 6∼7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울산시립합창단·울산시립무용단 등 시립예술단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쇠불칸과 당금이의 사랑이야기를 내용으로 모두 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12-6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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