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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공무원노조 경기지사 면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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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이른바 ‘낙하산 인사’ 문제를 논의하겠다며 김문수 경기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노조는 앞서 지난 4일 경기도의 교류인사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7일 김 지사와 면담을 시도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방자치제가 시작된 지 10여년이 지났는 데도 도는 관선시대의 잘못된 관행인 낙하산 인사를 되풀이하고 있다.”며 면담 수용을 김 지사에게 촉구했다.

이어 “도는 이런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으라는 31개 시·군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감사권과 징계권을 남용해 가며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흥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8-1-9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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