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1일부터 95번 시내버스 노선을 경산시장∼임당2동 마을회관간에서 임당지구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운행 횟수는 하루 10회 정도다. 시는 이 노선의 연장에 따라 도로변 불법주차 및 지장물 설치 등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2월부터 지역 전체 노선버스 개편 작업을 비롯해 대구·경산 버스회사간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른 환승 지원금 비율조정 및 환승손실 정산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8-2-1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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