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최근 서울시를 비롯 전국 7개 특별·광역시 등 도시지역과 전남 곡성 등 전국 9개 농촌 군 지역 35세 이상 남녀 주민 1005명을 대상으로 노후 농촌생활에 대한 가치인식 수준을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6.9%가 은퇴 후 농촌 거주의사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진청이 2004년 1922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이주 의사에 대한 조사에서 나타난 농촌 이주의사가 있다는 답변 58.2%보다 높아진 것이다. 은퇴 후 농촌에 거주했을 때 개인적으로 얻게 될 가치에 대해서는 ‘자연과의 공존으로 몸이 좋아진다’가 5점 만점에서 4.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마음이 편해진다’가 4.0점,‘환경오염에서 벗어날 수 있다’와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간단한 일로 몸이 좋아진다’가 각각 3.9점을 얻어 농촌 거주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