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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사로봇 2013년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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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대신 지어 주는 ‘농사꾼 로봇’이 개발된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3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농업용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해 상용화할 방침이다. 로봇 클러스터는 전주 도시첨단산단과 완주 전주과학산단 등 두곳에 조성한다.

내년에는 15억원을 들여 전북대, 전주대,LS산전, 동양물산, 전자부품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도는 우선 밭작물 로봇을 중점 개발한 뒤 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능형 로봇은 궤도를 따라 이동하며 병해충 방제작업, 가지치기, 수확, 환경모니터링 등의 작업을 수행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농사용 로봇은 세계적으로도 기술개발 수준이 초기단계라서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아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3-1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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