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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밤거리’ 2배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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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 밤거리가 한층 밝아진다. 13일 구에 따르면 목동중심축 도로의 오래된 가로등을 신형으로 교체, 밝기를 2배 이상 높이기로 했다. 22년 전 1986년 목동아파트 입주와 함께 설치된 가로등은 조도가 낮아 야간통행에 불편을 주는 것을 물론 잦은 고장과 수리를 반복했다.


이에 따라 조도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목동중심축 8.74㎞ 구간의 가로등 765본을 3월부터 3년간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우선 다른 지역보다 노후도가 심해 조도가 낮은 이대목동병원에서 신트리공원까지 2.8㎞ 구간 267본의 가로등을 올해 안으로 바꾼다.

특히 이번에 교체하게 될 가로등은 태양빛에 가까운 고효율 절약형으로 눈부심이 거의 없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또 가로등 점·소등, 선로의 누전, 고장 등을 원격 감시할 수 있는 무선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유지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을 높였다.

김경기 토목과장은 “이번 가로등 교체로 양천구가 한층 더 밝고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3-1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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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