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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길 평일에도 ‘차 없는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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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길의 ‘차 없는 거리’가 올해 안으로 평일에도 확대 운영된다. 내년엔 명동 인근의 장교동길을 비롯한 을지로2가 일대가 첨단 ‘유비쿼터스 거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13일 ‘명동 관광특구 가로환경 개선사업’과 ‘명동∼을지로2가 유비쿼터스 가로 조성사업’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명동 아바타몰∼명동성당 구간의 폭 15m, 길이 260m의 명동길이 연말부터 평일 낮시간에 일반 차량의 운행을 통제한다. 또 오는 11월까지 명동길을 포함해 옛 증권거래소, 한국전력 등이 있는 근대역사 탐방로, 중앙길 세가로 등 명동 일대의 가로 1725m를 대상으로 도로 포장과 가로수 식재, 시설물 정비 등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내년까지 민간 참여사업으로 청계천변 한화빌딩에서 을지로2가 기업은행 본사,SK텔레콤 본사 사이의 장교동길에는 ‘디지털 미디어 스트리트’와 ‘디지털 미디어 갤러리’가 들어선다. 인근 을지로2가 삼각공원에는 청계천과 연결되는 ‘디지털 미디어 플라자’가 조성된다. 이들 지역에는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가로등 ‘인텔라이트’ 등이 설치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3-14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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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