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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시군 1유통사’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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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에 100개 유통전문회사를 세우기로 함에 따라 전남도의 ‘1시·군 1유통회사’ 사업이 날개를 달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대통령에게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유통전문회사 100개(자본금 100억원)를 세우겠다고 업무 보고를 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농수축산물 유통전문회사가 문을 연 곳은 함평·무안·광양·나주·고흥 등 5곳이다.

함평은 농협쌀조합법인(자본금 59억원), 무안 황토랑유통회사(〃 2억 5000만원), 광양 광양특산물유통사업연합회(〃 2억원), 나주는 농협공동사업법인(〃 3억 8000만원), 고흥은 농축산물유통회사(〃 5억원)이다. 이들 회사의 자본금은 농협이나 생산자단체, 자치단체 등이 출자했다.

또 순천(단감), 보성(녹차), 영암(무화과), 신안(마늘·시금치) 등도 생산자단체와 농협 등에서 특산물을 모아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유통회사 출범을 서두르고 있다.

전남도는 시·군별로 유통전문회사 설립에 따른 용역비를 지원하고 있고 최고경영자의 인건비 지원 등을 계획 중이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8-3-20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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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