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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지구의 자전거도로는 도시외곽, 한강의 자전거전용도로와 연결되면서 2015년에는 모든 자전거도로가 연계되는 ‘자전거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서울시는 7일 이같은 내용의 ‘뉴타운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 이후에는 서울에 자전거 중심의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게 이 계획의 목표다.

현재 25개 뉴타운 지구 중 은평·왕십리·가재율 등 19개 뉴타운 지구에는 195곳 113.4㎞의 자전거도로 설치계획을 이미 수립했거나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길음·청량리·합정·홍제·천호·영등포 등 설치계획이 아직 없는 나머지 6개 지구는 뉴타운 세부계획을 짤 때 반드시 자전거도로 설치계획을 포함하도록 했다.

뉴타운의 자전거도로는 공원이나 학교, 문화복지시설, 도서관, 공공시설 등과 연결되는 순환형으로 짜도록 했다. 또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시설과도 연계돼야 한다. 역과 정류장 주변에는 자전거보관소, 자전거주차장 등을 갖추도록 했다. 아울러 문화 및 사회 복지시설, 공원에도 자전거보관소를 확보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자전거 전용도로망 조기 구축계획’에 따라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설치되는 홍제·불광권, 도심권, 중계·상계권, 잠실권, 양천권 등 5대 자전거생활권역의 자전거도로와 장위·신정·천호 등 12개 뉴타운에 신설되는 자전거도로를 서로 연결하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8-4-8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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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