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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등 4곳 지원자 없어…마감 당일날 윤곽 드러날 듯

공기업 사장공모 마감일이 다가왔지만 접수창구는 한산하기만 하다. 공기업 주변에서는 예전처럼 마감날이나 하루전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3일 현재 사장을 공모하고 있는 공기업은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코트라, 주택금융공사 등 4곳이다.

이중 공모일이 가장 빠른 도공은 마감을 하루 앞둔 13일까지 지원자가 한명도 없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총선 때문인지 과거와 달리 거명되는 사람조차 없었다.”면서 “원서 마감일에는 전직 차관급 이상의 관료 출신이나 관련 전문가들이 지원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15일이 마감인 코트라와 코레일도 지원자가 없다. 코레일 원서 접수 담당부서 관계자는 “너무 조용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문의조차 없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마감일이 18일이어서 여유가 있지만 별다른 움직임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주택금융공사 임원추천위원회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마감일 직전에 지원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어 마감 당일날 지원자 윤곽이 드러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8-4-14 0:0: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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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