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알림장은 모두 21만부가 제작돼 초등학교 2,3학년생들에게 배포되며, 교사·학부모간 전달사항을 기록하는 지면과 함께 서울 수돗물인 아리수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앞뒤 표지 등 3면에 걸쳐 만화로 담긴다. 앞표지에는 학습만화 ‘먼나라 이웃나라’ 등을 펴낸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가 아리수의 안전성을 내용으로 만화를 그렸다. 뒤 표지에는 서울시가 펼치는 학교 아리수 음수대 설치 사업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8-4-29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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