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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낙동강운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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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시가 낙동강운하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8일 대구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에서 “지역 사정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낙동강 운하는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돼 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내륙도시와 비수도권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낙동강운하는 동남권신공항 건설과 더불어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낙동강 치수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또 “낙동강운하와 달성군에 들어설 국가과학산업단지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낙동강운하 건설에 대해서는 영남권 시장, 도지사들이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대구에서 모임을 갖고 정부에 낙동강운하의 조속한 추진을 공식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5-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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