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일 마라톤 및 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와 관련, 인근 주요 도로를 통제하고 시내버스를 우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20분∼11시30분 ‘전국 하프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 인근 수성IC삼거리∼월드컵경기장 네거리, 자연과학고 네거리∼범안삼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같은 날 오전 9시∼오후 1시 ‘제5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경기대회’가 열려 수성못 인근 상동네거리∼상동삼거리∼상동교∼신천동로 무태교 구간도 통제된다. 대구시는 마라톤 대회와 관련, 시내버스 604번,403번은 신매네거리∼월드컵삼거리∼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구간으로 우회하고 849번은 대구자연과학고 앞에서 유턴해 운행한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8-5-10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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