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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청소년 프랑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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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와 청소년 교류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첫 번째로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8박9일간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명(남 5명·여 11명)이 이시레물리노시를 방문한다. 각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청소년 교류단은 이시레물리노시의 일반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프랑스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치즈공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도 찾아 생생한 프랑스의 역사와 문물을 익힌다. 이시레물리노시 청소년들과의 운동경기 등을 통해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도 있다.

이들은 단순히 프랑스를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 전도사’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교류단은 이시레물리노시 문화원에서 ‘한국의 밤’ 행사를 연다. 장구, 북, 단소 등 한국 전통 악기 연주와 부채춤 등 우리 문화와 역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대웅 구청장은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와의 청소년 교류는 국제화를 지향하고 있는 구로구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준비하는 투자 사업”이라며 “앞으로 우호협력이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들과 청소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7-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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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