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정부, 기업·노조 임금인상 자제 유도키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정부가 기업과 노조의 임금 인상 움직임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이달 안으로 ‘청년고용촉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어 최근 고용상황과 임금체결 동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 상반기 협약 임금인상률이 전년동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해 5% 내외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다만 물가상승 추세가 지속될 경우, 하반기에는 임금인상 요구가 커지면서 임금인상률도 더욱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상반기 민간부문 임금인상률은 5.2%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확대됐다.

중소기업의 ‘1사1인 추가 채용운동’과 대기업의 ‘1사 10% 채용확대 캠페인’에 대한 세부 지원방안도 조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대한 정부안을 마련하고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정부안에 따르면 전기요금은 8월 중에 5%가량, 내년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올리는 등 2단계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가스요금은 내달과 9월,11월 등 3개월에 걸쳐 총 30∼50%를 올린다. 이에 따라 가정용 도시가스요금(서울시 소비자가격 기준)은 ㎥당 현재 646원에서 11월에는 808원까지 오르고, 산업용은 ㎥당 545원에서 약 818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8-7-18 0:0: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