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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관광객 43%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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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관광객들의 독도 방문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에 따른 국민들의 관심 때문이다.28일 독도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27일까지 독도 방문객(입도 및 선회)은 모두 987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903명에 비해 43%(2975명) 증가했다.

이달 들어 지난 17일까지 하루 평균 240여명에 불과하던 독도 관광객은 18일 이후 580명으로 부쩍 증가했다.

27일엔 800여명이 독도를 찾아 하루 내 선착장이 북적댔다. 특히 피서철이 본격 시작된 지난 주말을 전후해 울릉도∼독도간 여객선을 운항하는 ㈜대아고속해운과 독도해운측에는 예약(문의)이 쇄도하고 있다. 선사측 관계자들은 “휴가철을 이용해 독도에 가려는 관광객으로 북새통”이라고 전했다.

안전사고의 발생도 우려된다. 한번에 최대 470명이 입도 가능한 독도 선착장이지만 400여명이 한꺼번에 몰리면 안전 요원의 통제가 미치지 않아 실족 등의 사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8-7-2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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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