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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여성공무원 10년새 2만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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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수가 해마다 늘어나 지난해 전체 공무원 10명 가운데 3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5급 이상 관리자가 1349명으로 7.1%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3일 지난해 말 기준 16개 시·도와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공무원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지자체 여성공무원은 7만 8855명으로 전체 지방공무원(27만 5484명)의 28.6%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매년 1.1% 증가해 10년 전보다 2만명 정도 늘어났다. 이에 따라 공직사회 ‘여풍’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해 7·9급 공채 여성합격자 비중은 55.2%(4219명)로 절반을 훌쩍 넘겼다.9급 56.5%,7급 36.8%다. 인사·예산·기획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는 비율도 28.7%(9442명)로 매년 1000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8-8-4 0:0: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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