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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추석특산품 시중보다 20% 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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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산품, 싸고 좋네.”



추석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판매 중인 정보화마을의 추석 특산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일주일여 만에 총매출액이 2억 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전국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토종 농산물만 엄선한 데다 산지 직거래 방식이어서 모든 상품이 20% 정도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오는 10일까지 전국 110여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650여종의 농산물을 인터넷(www.invil.com)을 통해 할인판매한다.

현재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특산품은 경북 청송 주왕산사과마을의 ‘못난이사과’(단가 2만 8000원)로 988만원어치가 팔렸다. 전남 영암 삼호무화과마을의 ‘빨강무화과’(3만원)도 매출액 987만원으로 2위를 달렸다. 전남 화순 능주정보화마을 ‘능주화토더덕’(8만원)은 912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남 진도 접도웰빙마을의 ‘진도명품 멸치·홍새우세트’, 충남 홍성 용봉산체험마을의 ‘홍성한우명가 등심세트’도 인기 폭발이다.

행안부는 또 퀴즈 경품과 함께 매일 33장씩 추석 특별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우수·인기상품은 10∼20% 추가 할인도 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높은 물가와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높아 더욱 많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8-9-5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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