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양천구에 따르면 제물포로 경인지하차도 상부 녹지대(목1동 919의1)에 조성된 ‘선앤문(SUN&MOON)분수광장’이 23일 첫선을 보인다. 이는 주민들을 위한 조각 분수공원으로 쉼터와 자연체험장 역할을 하게 된다.10억원을 들여 4870㎡(1475평)에 분수 길이만 140m에 이른다.
특히 분수광장의 동쪽에는 ‘태양’을 형상화한 빨간 조형물, 서쪽에는 달을 형상화한 노란 조형물이 자리해 분수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 가운데에는 해바라기를 의인화한, 양천구의 캐릭터인 ‘해누리’ 조형물 2개가 나란히 들어서 편리함과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를 표현했다.
이밖에 동쪽에서 서쪽을 가로지르는 140m의 실개천을 조성, 여름철에는 어린이들이 간단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추재엽 구청장은 “눈으로만 즐기고 활용하지 못하고 있던 녹지대를 주민들이 자연과 같이 어울리며 활용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분수대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9-23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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