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위례선 트램, 한달간 예비주행 시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높이 15m 미끄럼틀 타고 ‘슝~’…동작구 신청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력단절 여성 세무회계 교육하는 양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생활체육 선도하는 ‘건강도시 금천’…수육런부터 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외고생 사교육비 월평균 69만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지역 외국어고 재학생은 월 평균 69만원 정도를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최재성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원·대일·한영·명덕·서울외고 등 서울 지역 5개 외고 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8%인 447명이 사교육을 받고 있고, 월 평균 69만5000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발표한 고교생 전체 사교육 참여율 55.0%와 월 평균 사교육비 19만7000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외고생들이 받는 사교육 형태로는 종합학원이 6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과외가 24.5%, 어학학원이 12.4% 순이었다.1주일 평균 사교육 시간은 5.8시간이었다.

사교육비로 월 평균 100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학생도 65명에 이르렀다. 사교육을 받는 이유로는 ‘학교 수업만으로 대입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답이 65.8%인 294명으로 가장 많았고,‘교과서 선행학습’이라는 답이 19.7%인 88명으로 뒤를 이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8-10-7 0:0: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준공업지역 용적률 최대 400%로… 재건축·재

삼환도봉아파트 343% 첫 적용 최고 42층 993가구… 333가구↑ 분담금 평균 1억 7000만원 줄어

청렴 1등급 광진구, 9월은 ‘청렴 페스타’ 운영

권익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쾌거

외국인 ‘문화적 다양성’ 껴안는 구로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 진행 통장·자치위원 등 200명 참석 강연자에 예이츠 서울대 교수 장인홍 구청장 “존중·포용 중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