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야, 더워지게 해서 미안해’란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속 환경운동을 실천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 다양한 어류와 철새가 찾아오는 하천으로 복원된 금천한내를 구민들에게 알리자는 것도 또 다른 의도다. 환경 페스티벌에선 지구온난화를 막는 작은 실천인 가정마다 ▲숲·화분 만들기 ▲태양열 조리기 체험 ▲태양광 장난감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아이들을 위한 구연동화, 페이스페인팅과 환경애니메이션 상영 등과 금천한내체험 건강 걷기대회, 이동식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