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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돌며 젊음 충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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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는 노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실버문화탐방’이다.

단순한 효도관광이 아니라 지역의 대학을 찾아 대학생들과 함께 숨쉬며 ‘젊음’을 재충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서구는 9일 노인 75명을 대상으로 2차 실버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부는 ‘그리스도대 일일 대학생 체험’이다. 지역 대학을 방문해 총장 특강과 학사모 촬영, 강의실·동아리방·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젊음을 충전한다.

2부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체험’으로 복지관의 노래교실, 요통체조, 민속체조, 무료진료 프로그램 등을 체험한다.

실버문화탐방은 장소가 작아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이 힘든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29일 1차 운영 후에 ‘어르신들의 학사모 촬영’과 ‘도서관 열람’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구는 많은 노인들이 나이를 잊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고상덕 가정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활기한 생활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지역에 노인복지관 건립뿐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노인천국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0-8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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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